사건 경과 순으로 나열하겠습니다.
6월 30일 (지난주 일) : 생리 시작
7월 5일 (지난주 금) : 생리 5일차에 남자친구와 관계 후 피가 살짝 묻어 나옴 (이불 시트와 콘돔 주위에 체액과 희석되어 묻음)
7월 6일 (이틀 전 토요일) : 생리혈이 아주 조금 나옴(팬티에 조금 묻음)
7월 8일 (오늘, 월요일) : 남자친구와 관계 중 새빨간 출혈 있었고 관계 멈춤
(오래된 것 같진 않고 막 나온 피 같았음 / 침대에 4-5방울 묻어있었고 콘돔에도 적지 않게 묻어있었습니다 / 씻을 때 질 입구를 손으로 만졌는데 소스를 찍은 것처럼 손가락 한마디도 안되는 양 피가 손에 묻어 나옴 )
오늘 관계를 특별히 격하게 했다기 보다 평소랑 비슷한 강도로 진행했습니다. 다만 자궁이 닿는다는 느낌의 깊게 찌르는 체위가 있었음.
특별히 이상한 체위도 없었습니다.
다만 흥건히 젖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지는 않게 천천히 삽입을 했는데, 그때 상처가 쓸려서 출혈이 있을 수 있을까요?
평소에 골반통 / 요통 / 성교 통 / 노란색 질 분비물 등 없었습니다.
갑자기 피가 좀 나와서 겁이 나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참고로 이틀 전에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