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을 자주 남기네요. 불안해서 그렇습니다. 시작은 4월인 것 같아요. 번아웃이 세게 왔고, 그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진 게. 그리고 5월에 피검사를 했는데 다 정상이었고, 염증 수치를 안 재셨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노란색 가래, 식욕 부진, 미열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코감기라고 진찰을 받았어요. 그리고 오늘 내과에서 다시 피검사를 했습니다. 간혹 귀가 먹먹해져 물어보니, 코 때문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 피곤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걱정은 피검사에서 염증수치가 높게 나왔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입니다. 저번 6월 응급실 피검사 시에 의사께서 만성 염증이 증가되어 있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큰 병이 아닌지 염려됩니다. 단순히 몸살 감기면 좋겠어요. 하...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