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림프절이 붓고 목 쪽 농양이 생긴걸로 5일간 입원 후 퇴원하면서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 중에 있었습니다.
지난 20일 14시쯤에 항생제 복용 후 저녁에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요. 음주량은 약 소주 1.5병, 맥주 1병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 21일부터 오른팔 이두근 끝 부분에서 통증이 생겼습니다.
통증의 정도는 근육통과는 비슷하고 살짝 찌르는듯한 느낌의 통증입니다.
이후 조금씩 통증의 범위가 넓어지더니 현재는 상완요골근 전체 범위와 겨드랑이쪽에도 동일한 통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팔을 쭉 편 상태로 외회전된 상태에서는 아무런 통증이 없으나 내회전을 주면 통증이 심합니다.
이두근쪽 피부를 보면 노란색 멍 자국도 생겼습니다.
항생제 복용 중 음주로 염증이 심해져 특정 부위의 근육에서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병원의 어느 과로 가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