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성입니다. 6월 19일 수요일에 길이 약 20cm의 물건으로 거의 처음 항문성교를 한 후 당일 관장약 부작용인지 묽은변을 참지 못하고 실례한 후 변실금이 의심됐지만, 3일이 지나도록 같은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변을 볼 때 힘을 주면 평소와 달리 변이 좀 더 아래쪽에 있는 느낌이 들고 힘 또한 마찬가지로 아래쪽만 들어가지는 느낌입니다.
1. 괄약근이 손상되었다면, 바깥이 아닌 안쪽만 손상되는 것도 가능한가요? 손상된다면 전체가 다 이상해지는 것 아닌가요?
2. 항문성교 이후에 변을 볼때에는 힘을 줘야 변이 나오긴 하는데, 이 경우엔 변실금이 아닌가요?
3. 변을 볼 시 힘을 줄 때 변이 있는 위치가 좀 더 아래쪽으로 느껴지면 변실금 발생 가능성이 있나요?
4. 윤활제를 썼으나 항문성교 시 약간의 통증이 있었는데, 괄약근 파열 정도가 아니고 약한 충격이라 할지라도 방치해두면 심해지나요? 지금 당장 변실금 증상이 없더라도 비수술적 방법 (케겔운동)을 넘어서 수술을 해야 변실금 미연에 방지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