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부터 혀가 너무 아파서 ㅜㅠ 말하기도.. 밥 먹기도.. 힘들어서 이비인후과에 내방했는데.. 바보같이 어디가 아픈지 제대로 설명을 못해서 의사 선생님께서 아픈 부위로 못 보셨어요.
혀 뒤에 안쪽이 아픈데.. 입 안쪽만 보시고 조금 헐었다고 약 먹고 푹 자면 될거라고 하셨는데.. (그때 당시에는 아픈 부위를 설명 못하고 얼타고 있었거든요ㅠ)
약을 먹고 나니 1~2시간 후부터 배가 아프더니 설사를 심하게 했어요. 아파서 먹은 것도 없는데 계속 ...설사를 해서 좀 힘들더라고요.
일시적 증상인지 아니면 몸에 안 맞는건지..
약을 계속 먹어도 될까요?
그리고 다시 내방해서 ..혀 안쪽 진찰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단순 구내염이라서 몇 주 푹 쉬면 될까요?
(혀 안쪽 사진 올렸는데.. 좀 고어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