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6/14(금)에 장염에 걸려서
6/19(수) 오늘까지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는 수액처방, 약 처방이었고
약은 오늘 아침(6/19)까지 먹었습니다.
약은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라미스타정
스파론정
유니자임정
펜잘이알서방
바토루스캡슐
싸이프로정
그리고 지사제인 스타빅현탁액
이렇게 처방받아서 하루에 3번 씩 먹었고, 장염이 심하게 걸려서 약을 대부분 공복에 먹었습니다.
특히 금, 토는 물만 마셔도 토를 하고, 빈 속에서 위액까지 토할 정도여서 탈수 증세가 오기도 했습니다.(설사 동반)
그래서 토요일에 검사를 했을 때 크레아티닌 수치가 1.5까지 올랐었고 (금요일 혈액검사 당시에는 1.0)
6/17, 이번 주 월요일에 검사했을 때는 1.4까지 조금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6/19(수) 크레아티닌 수치가 1.6까지 갑자기 뛰어서
다음주에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다시 해보는 것으로 이야기 되었는데
항생제를 너무 오래 복용해서 갑작스럽게 수치가 오른걸까요?
지금은 물도 밥도 잘 먹고 있고, 탈수 증세도 없습니다.
설사는 월요일까지 했었고, 18일, 19일 (화, 수)는 아침에 변 볼 때 설사긴 하지만 형태가 조금 보이는 변을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완전 물 변을 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콩팥이 안 좋아졌다고 하니 조금 걱정이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