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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임신 12주 초음파 목투명대 낭포성 히그로마
SMART TAG : 태아, 산부인과, 임신

12주 3일차 입니다.

12주 1일 1차 기형아 검사에서 목투명대가 2.46mm로 나와 오늘 다시 확인하러 갔는데

각도에 따라 2.2~2.7mm /젤 두껍게 잡힌게 3.4mm 정도 나와서 니프티 검사는 오늘 진행하고 왔습니다.

근데 초음파상 아기가 좀 부어있고 무슨 막이 있다고 하시네요

낭포성 히그로마? 의심되는데 아직 아기 크기가 너무 작아서 확진은 어렵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흡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흡수가 되면 출산 이후에도 아무 문제 없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초음파상으로도 위험해 보이는지요


답변

Re : 임신 12주 초음파 목투명대 낭포성 히그로마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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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덜미투명대는 정상 태아의 1~5%에서도 관찰되며,
각종 염색체 이상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보통 3mm 이상인 경우 비정상으로 판단합니다.

산모의 임신 주수가 증가함에 따라 태아 목덜미 투명대의 두께도 증가하기 때문에,
추후 재검을 통해 추이를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정상 범위 이상으로 증가된 태아 목덜미 투명대가 보이는 태아는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과 관련 있고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없더라도

-선천성 심장기형(5%),
-유산,
-주산기 사망 같은 주요 선천성 기형이 빈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