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낭종이 귀뒤에 크게 생겼습니다.
짧은 기간에 확 부어올라서 급성염증이었던거 같고
그 후 바빠서 병원 방문을 늦췄더니 말랑해진게 세균감염이 된것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였고 일단 일주일간
내용 외용 항생제, 염증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약 복용중 자연스럽게 터질 수 있다 하였고 어제 터졌습니다.
주변 조직이 다 녹아내렸는지 피고름이 소주컵 기준 한컵이상 나왔습니다. 고름은 한 80%정도 배농돼었고 크기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렇게 낭종이 터지고 고름이 거의 다 배농된 상태인데
항생제로 관리하면 나머지는 자연치유가 되는지 아니면 터졌더라도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