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야즈정을 처방 받은 건 긴 시간 동안 생리가 끝나지 않아 그걸 치료하고자 처방 받았습니다.
지혈약?(무슨 약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같은 걸로 일단 출혈을 잡은 뒤(완전히 멎지는 않았습니다.), 야즈정을 처방 받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먹는 지는 중요하지 않고 같은 시간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을 들었기에 대체로 22시에 복용했습니다. 근데 가끔 다른 할일을 하다가 잊어버렸거나 집으로의 귀가가 생각보다 늦어져 평소보다 늦게 먹은 적이 있긴 합니다.
상황 설명은 이 정도로 하고 지금 야즈정을 복용 중인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 배에서 느껴집니다. 침대에서 나갈 수가 없습니다. 출혈이야 처음부터 있었지만 통증은 없었다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 외의 증상으로는 그 출혈되는 피가 덩어리 진다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관련이 있을까 싶어 덧붙입니다. 어쨌든 배가 너무 아파서 제정신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