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여성입니다
2019년 기쿠치병(아급성 괴사성 임파선염) 앓았던 경험 있음
2023년 내내 프로락틴수치가 높아 유즙분비(혈성 분비물이었다가 일반유즙분비로 변함)
2023년 10월 갑상선 암으로 갑상선 좌측 수술(중앙 경부 림프 전이)
2024년 1월 폐암으로 좌상엽 폐엽 절제 수술
유방암 가족력 및 유방 양성 미세석회, 추적관찰 필요한 종양 여러개 (과거 섬유선종 제거 이력 2회)
담낭 용종 있음
암 수술 이후 계속해서 기쿠치병과 유사한 무기력, 근육통, 임파선 통증, 전신피로 등 증상있으며 매우 자주 좌측 목줄기와 쇄골 따라 림프절이 붓고 통증
수술 후 갑상선 항체 수치가 계속해서 높은 수치로 유지되고있음
하혈증상처럼 며칠째 분비물에 피가 비침
우측 가슴과 어깨를 관통하는 느낌으로 내부 측 숨을 깊이 들이마실때마다 담걸린듯한 느낌 한달여간 지속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 암이 재발 림프절 전이되었나 병원에 갔는데, 림프절이 부었지만 암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합니다
혈액 검사 결과, 중성구 낮음(1.91), 프로락틴 수치 높음(36), 갑상선 항체 수치 높음(꽤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외에는 정상 수치라는 거 같아요
아픈 원인을 모르겠어요 ㅠㅠ 왜 아픈걸까요..
저는 너무 아프고 힘이 든데 병원에서는 다 정상이라고 합니다.. 림프절이 계속 콩알처럼 잡히며 붓고 아픈데 정상이 맞는건가요? 너무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