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자는 동안 구강호흡을 해왔습니다 (특히 어릴 때 제일 심했습니다),
평소 깨있을 때는 안 그러는데 잠에 들면 입을 벌리고 숨을 쉽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소아의 경우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으면 그럴 수 있다는데 저는 잘 때만 구강호흡을 했던 거라서 얼마나 가능성이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데노이드형 얼굴 사진과 비교해보니 완전 똑같지는 않은데 턱이 좀 발달이 덜 된 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저처럼 잘 때만 구강호흡을 하는 애매한 경우에도 아데노이드 비대증이었을 가능성이 있는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원하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