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먼저 MRA 검사에서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CTA 검사를 추가로 받으신 것은 정상적인 진단 과정이었습니다. 뇌동맥류는 크기가 작을 경우 주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한데, 교수님께서 1년 간격으로 CTA 검사를 받아보자고 하신 것은 적절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방사선 피폭에 대한 걱정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CTA 검사는 CT 촬영을 기반으로 하므로 방사선 노출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가 판단하기에 1년 간격으로 추적 검사를 받는 것이 환자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 그 위험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사와 상담하여 정기적인 추적 검사의 필요성과 방사선 노출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MRI와 같은 대안적인 검사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의사의 권고에 따라 주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뇌동맥류 관리를 위해 중요합니다. 방사선 피폭에 대한 우려는 이해할 수 있지만, 전문가의 판단을 신뢰하고 협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