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뇌하수체 선종은 뇌하수체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뇌하수체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거나 부족하게 분비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선종은 CT나 MRI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3T MRI는 뇌하수체 선종을 진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검사로, 뇌하수체 선종의 크기, 위치, 모양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크기가 1cm 미만인 경우, 3T MRI 검사에서도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하수체 선종을 의심하는 경우, 3T MRI 검사와 함께 혈액 검사를 통해 프로락틴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락틴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뇌하수체 선종이 있을 경우 프로락틴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선종은 크기가 작더라도 뇌하수체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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