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입니다. 주변에 비뇨기과가 없어서 멀리 가야합니다. ㅠㅠ 버스타고 편도로 2시간 정도...
그 전에 이게 뭔지 감이라도 잡을 수 있을까 하여 질문 올립니다.
이유없이 회음부 부근이 당기듯? 꾹 눌리는듯한 통증이 생깁니다. 생긴진 한 달 정도 됐고요.
길게 가진 않고 짧게 오는 통증인데 오는 주기가 잦아 걷다가도 가끔 멈춥니다. 무시할 정도의 약한 통증은 아닙니다.
피같은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 나오진 않고, 반대로 소변처럼 나와야 할 것이 안 나오지도 않습니다.
발열, 복통 같은 다른 증상도 전혀 없습니다.
오직 자주 찾아오는 회음부 통증만 있습니다.
성생활을 꽤 오랜 기간 일체 안 한 상태라 뭔가 문제가 생길만한 외부적 요인은 없는 것 같고, 전립선 문제라기엔 너무 어린 것 같아서 감을 못 잡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