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쯤 전에 혈뇨증상이 있어서 동네 비뇨기과를 찾아 소변검사를 진행했는데 염증수치가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1주쯤 후에 소변에 주황색 가루형태의 침전물이 섞여나왔습니다.
비뇨기과 재방문하여 엑스레이, 초음파, ct, 소변검사 진행하였는데도 보이는 결석이나 염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석이 있었다가 으깨져서 나왔겠거니 하고 걱정을 놨는데, 그후로 2번이나 더 주황색 침전물이 나왔습니다..
평소에는 불편감이 하나도 없는데 침전물이 나올때는 요의가 느껴질때부터 요도부근이 근질거리고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잔뇨감이 남아있습니다. 피도 조금씩 섞여나오고 속도 울렁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동네 비뇨기과 검사결과는 정상이라 더 가도 소용없을 것 같은데 대학병원에 내원해보아야 할까요..?
지병으로는 궤양성대장염 있고 펜타사서방과립(메살라진) 복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