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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수면마비(가위눌림) 증상

1.수면마비(가위눌림) 증상이 파킨슨이나 하지불안증 이랑 관련이 있나요?

2.예전(5년전) 부터 느꼈는데 그땐 1년에 1~3번? 정도 수면마비가 들어왔는데 작년부터 지금은 1달에 1~4번 느낍니다..
횟수가 늘어났는데 심한걸까요?


답변

Re : 수면마비(가위눌림) 증상
전우현
전우현[전문의] 감꽃요양병원
하이닥 스코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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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전우현입니다.

1.수면마비(가위눌림) 증상이 파킨슨이나 하지불안증 이랑 관련이 있나요?

▶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주기변동과 뇌의 퇴행성 변화, 약물의 부작용등이 모두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왜 파킨슨이나 하지불안증으로 연결해서 질문하시는가요?
혹시 수면마비가 있어 이게 파킨슨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 질문이라면 아닙니다.
하지불안장애는 직접적 연관이 없으나 치료제 등에 의한 간접적 연관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2.예전(5년전) 부터 느꼈는데 그땐 1년에 1~3번? 정도 수면마비가 들어왔는데 작년부터 지금은 1달에 1~4번 느낍니다..
횟수가 늘어났는데 심한걸까요?

▶ 횟수의 심하고 덜하고는 다소 주관적이지만 그보다 문제는 있다 없다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말씀하시는 증상은 일반인들이 소위 말하는 가위눌림, 의학적으로 수면마비에 해당된다 생각됩니다. 수면마비라는 것은 수면 도중 일어나는 현상으로 REM 수면 장애의 일종으로 생각되고, 주 증상은 의식은 또렷하게 있지만 몸을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잠을 자다가 악몽을 꾸면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경험을 했을 때 ‘ 가위에 눌렸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 가위에 눌림은 수면 도중 일어나는 현상으로 의식은 또렷하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일종의 수면 장애로 정식 명칭은 ‘ 수면 마비’입니다. 감이 눌림을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일로 압박을 많이 느낄 때나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혹은 과로 등에 의해서 신체적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과외 눌림 현상을 자주 겪게 됩니다.

수면마비는 크게 폐안형과 개안형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폐안형은 개안형에 비해서 좀 더 흔한 형태로 가위에 눌리는 도중에 환청을 듣고 공포심을 강하게 느끼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폐안형은 자신의 의지대로 수면마비로부터 빠져나오는 것이 좀 더 힘들다 하겠습니다.

그에 반해 개안형 수면 마비는 폐안형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좀 더 드물지만, 후각과 청각, 시각 등의 감각이 선명한 상태에서 수면마비가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수면마비 상태에서 tv를 시청하거나 창밖 풍경을 선명하게 보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수면 마비는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30분 정도까지도 지속되면 이런 현상이 반복된다면 불면증, 각종 수면 장애까지 확장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면마비가 발생하는 원인은 1) 잘못된 자세와 불편한 공간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자는 경우나, 심리적 불안정을 조성하는 공간에서 잠을 자게 되는 경우 일시적으로 수면마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을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이루는 것이 중요한데, 신체의 특정 부위가 눌리거나 자세를 굽히는 등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압박감을 느끼며 수면마비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자기 전에 수면 환경에 온도라든지 친구 등의 환경이 잠을 자기의 적절한지 잘 정리하여 잠에 들도록 하고, 스트레칭 등을 통해서 심신을 편안하게 이완을 하면 수면마비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2)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도 수면마비의 흔한 원인입니다.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한다든지, 늘 수면이 부족한 경우에는 몸에 밸런스가 깨져서 쉽게 가위에 눌릴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함께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그 외에 정신과적 문제로서도 수면마비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나, 공황장애, 조울, 우울증 등이 수면마비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호 기면병 환자들도 수면마비를 종종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말씀하시는 증상은 기면 병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유전적인 경향이 일부 있는 질환으로, 주로 하지에 증상이 발생하고, 여자분들에게 좀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들려고 하기 전에 다리가 불쾌한 통증이 생기고, 다리를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어 다리를 가만히 있기가 불편하여 이로 인해서 수면에 드는 것을 방해하는 흔한 수면 장애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대사성 말초신경병 증가도 연관이 있는 질환으로 여성들의 경우 혈중 철분이 감소하면 하지불안 증후군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고 재발의 위험도도 높습니다. 주로 치료는 도파민 효현제 등을 쓰게 되고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수면마비(가위눌림) 증상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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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수면마비(가위눌림) 증상은 파킨슨이나 하지불안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생성 세포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도파민은 움직임과 근육의 긴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도파민 분비가 감소하여 근육의 긴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면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은 잠자리에 들거나 잠든 후 잠에서 깨어나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드는 질환입니다. 하지불안증 환자의 경우, 밤에 다리가 불편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참을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잠이 들기 어렵고,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수면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마비 증상은 파킨슨병이나 하지불안증에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도 수면마비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예전에는 1년에 1~3번 정도 수면마비 증상이 나타났는데, 작년부터 1달에 1~4번으로 횟수가 늘어났다고 하셨습니다. 횟수가 늘어났다는 것은 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수면마비 증상이 잦아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수면마비 증상의 원인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