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왼쪽발 부주상골증후군으로 물리치료 자기장 치료를 받으셨다가 통증이 심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물리치료 자기장 치료는 부상 부위에 자기장을 조사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강도가 너무 세거나, 부상 부위가 아직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치료 후 5일간 통증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염증이 아직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체외충격파 치료를 하기 전에 염증을 먼저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아낙정과 같은 소염제 복용, 얼음찜질, 안정 등의 방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 복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염증을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이 심한 부주상골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의사선생님께서 괜찮아질 거라고 하셨으므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먼저 시행해보시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