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임신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30일에 난자 채취 했는데
엽산을 3월 초부터 제대로 먹기 시작했으니
사실 상 2달이 좀 안 되게 먹었거든요.
그리고 엽산을 6월 정도까지 먹다가 시험관 잠시 중단하며 엽산도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다시 11월부터 엽산을 먹기 시작했고,
이식은 며칠 전인 11월 9일에 했어요.
엽산이 보통 3개월 이전부터 복용이 권장되던데
그 이유가 배란 전 난포 형성까지 대략 3개월이 걸리고 적혈구 회전 주기도 그 정도 걸리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는 2달 정도만 복용하고 난자 채취를 한 데다가
최근에도 배아 이식을 앞두고 고작 일주일 정도 전에 먹기 시작해서… 조금 걱정돼요.
그래도 난자 채취 전 엽산 2달 정도 복용한 게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이식 앞두고도 엽산을 오래 복용하지 않았는데 괜찮을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