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신경계 어지러움증
올해 초 3월즈음 부터 1~2주 정도 중심을 잡기 힘들고 골이 딩딩 울리는 느낌에 어지러움 증상같은게 찾아왔는데요
그렇게 1~2주 증상이 지속되다가 두어달 괜찮아지고 다시 재발하고 괜찮아지고... 하다가 이번에 또 다시 같은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혹시 이석증이 아닐까 싶어 이비인후과에 다녀와 달팽이관 검사를 했으나 이석증은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구요
신경계 쪽 문제일 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 신경계 어떤 증상이 이와 같은 증상과 같을까요?
눈 앞이 핑핑 도는 느낌은 아니고 중심을 잡기 힘들어 비틀거리고 눈 앞이 아찔해지고 골이 딩딩~ 울리는 감각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세가 있긴 하지만 그것과는 확연이 다른 느낌입니다. 눈 앞이 도는 느낌은 없어요.
누워있을때 고개를 돌리거나 누워있다 일어났을때 20분 정도는 증상이 지속됩니다. 앉아있다 일어났을때도 간혹 있는듯 해요.
띵~ 하는 느낌과 함께 중심을 잡기 힘든 증상... 그리고 약간의 두통이 동반되곤 합니다. 신경계와 관련되어서 이와 같은 증상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속이 메슥거린다거나 울렁거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답변
Re : 신경계 어지러움증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박종원입니다.
어지럽고 머리가 무거우신 느낌으로 생각됩니다.
뒷목과 상부 흉추가 오랫동안 경직되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저희 경우 경추성 어지러움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뒷목의 두판상근과 1,2,3,4번 흉추의 심부근육을 확인하여
근긴장이 확인되면
머리와 안면, 눈, 귀의 미세혈류장애 호전을 위한 근육이완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보통은 주사치료를 포함해서 물리치료,도수치료 등을 흔하게 합니다.
가까운 곳의 신경통증관련 병원들을 2곳 이상 방문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고
직접 치료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고가의 검사보다는 정확한 진찰이 중요하겠습니다.
어지럽고 머리가 무거우신 느낌으로 생각됩니다.
뒷목과 상부 흉추가 오랫동안 경직되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저희 경우 경추성 어지러움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뒷목의 두판상근과 1,2,3,4번 흉추의 심부근육을 확인하여
근긴장이 확인되면
머리와 안면, 눈, 귀의 미세혈류장애 호전을 위한 근육이완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보통은 주사치료를 포함해서 물리치료,도수치료 등을 흔하게 합니다.
가까운 곳의 신경통증관련 병원들을 2곳 이상 방문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고
직접 치료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고가의 검사보다는 정확한 진찰이 중요하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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