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증상이(사타구니, 회음부, 허벅지 통증) 오래가서 질문 드립니다. 20년도 봄즈음에 병원에서 전립선염이라고 전달받고 항생제(퀴놀론계)를 2년넘게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나아지는 증상이라곤 통증이 덜하다 정도이고 완치가 안됩니다. 그리고 항생제를 오래 복용해서 위염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최근 병원을 다른곳으로 가서 정밀검사(소변검사, 초음파, 잔뇨량 등)를 해보니 염증 없이 깨끗하고 잔뇨도 없다고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