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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올해부터 심장이 자주 두근거려요

저는 올해부터 심박수가 좀 높았습니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10분정도만 걸어도 숨이
차고 이번주 금요일엔 체육시간 운동장에서 뛴지 1바퀴, 1분채 되지 않아 심장박동소리가 귀에 들리고 그대로
다리의 힘이 풀려서 보건실에 가서 앉아있었습니다

엄지에 집게 같은걸 보건실선생님이 꽂아주시고
심박수를 확인 해보니 155 이였습니다 길게 심호흡을
하며 10분뒤에 다시 검사를 해보니 140 이였고
10분,20분 지날때 10씩 줄어들었지만 30분이 지나곤
120~130 에서 내려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몇달전 내과에서 체크를 하니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긴장을 풀어주는약 같은걸 처방해주셨습니다
혈액이 잘순환할수 있게 심장이 뛰는건 당연하지만
적은 활동으로 인해 짧으면 40분 길면 2~3시간정도
다리의 힘이 안들어가고 잘 걸어지지 않습니다

처음증상은 숨이 잘 안쉬어지고 학교 계단을
오를때마다 심장소리는 격해지고 땀은 비교적으로
많이 나고, 작년과 달라짐이 느껴졌습니다.

보건선생님은 부정맥이라곤 하시지만 가만히
있을땐 괜찮고 약간의 활동이 들어가면 심장박동이
기본적으로 120 이상이 넘어갑니다

이 증상에 대한 설명과 해결방안 추천해주시는
병원과 약을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Re : 올해부터 심장이 자주 두근거려요
김지현 하이닥 스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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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지현입니다.

먼저, 질문자님의 상황을 듣고 걱정되네요.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심박수가 높은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제가 제안하는 몇 가지 해결 방안에 대해 몇가지 적어 봤습니다.
첫째로, 전문가의 의견: 이미 한 번 내과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증상이 계속되므로 심장 전문의나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해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홀터 모니터링 같은 연속적인 심전도 검사를 통해 일상 중의 심박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보건선생님의 의견에 따르면 부정맥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무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부정맥 자체는 생명에 직접적인 위험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증상을 느끼는 경우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카페인이나 특정 음식, 스트레스, 부족한 수면 등이 심박수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을 조절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약은 심장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알맞은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정맥이나 심박수 증가를 치료하기 위한 약물이 있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상의 조언이나 정보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까운 병원의 심장 전문의나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알맞은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