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한번씩 왼쪽 귀의 소리가 기계음처럼 들렸었어요 선풍기 앞에서 아~~ 하면 나는 소리 처럼. 근데 30분에서 1시간 지나면 괜찮아졌고 괜찮아진 상태로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하니까 오히려 제가 엄청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고 문제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을 두번 가서 두번 다 같은 결과가 나왔어요. 그 후로도 1년간 2-3번 정도 증상이 반복되었고 귀마개(이어플러그)를 끼고 자서 그런가 싶어서 최근에 안 끼고 자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한 40분 전부터 묘하게 오른쪽 귀의 소리가 작게 느껴지더니 순식간에 양쪽 귀 소리가 기계음으로 들리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보통 왼쪽 귀에만 증상이 있었고 소리가 작게 들린 적도 없었습니다… 처음에 비해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증상이 있는데 이렇게 증상이 나타났다가 1-2시간 내로 호전이 되는 경우도 돌발성 난청으로 볼 수 있나요? 아니면 그저 일시적인 현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