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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허리디스크도 있고 하지정맥도 살짝있는데 1년전부터 팔도 저려서 여러 검사를 받았고
흉곽출구쪽으로 서울대 김지형 교수가 유명하다해서 예약해서 검사도 가고 진료도 받았는데(검사 후 진료는 간호사
실수로 진료시간을 잘못알려줘서 펠로우한테 받았습니다..)
리리카랑 비모보정 2달치를 받았어요 증상 줄어들면 조절해서 먹어도 된다는 간단한 설명만 받고 왔습니다.
2달 먹어보고 외래진료보고 수술할지 결정한다더군요.
자세한 검사설명은 아니고 흉곽출구로 좀 의심하는 듯 했습니다.
근데 약을 5월 30일 저녁부터 먹었고 아침저녁으로 먹은게 5월 31일인데 6월 1일 아침에 일어나는데
팔,다리가 너무 저린거에요.
근데 그전에 리리카 복용전에는 오히려 아침에 자고 딱 꺠는순간에는 팔도 다리도 안저려서 특히 팔이 정말
아예 안저리거나 아주 약하게 저려서 어? 나 좋아진건가? 싶은 생각이 자주 들정도로 괜찮았어요(물론 좀움직이면
바로 저려짐...)
근데 어제 아침에는 정말 미친듯이 저려서 팔을 못움직이겠다 싶을정도로 저린거에요..
순간 좀 겁이 날정도로요..
물론 참고 일어나서 활동하다보니 저린감은 줄었지만 좀 많이 놀랐구요.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어제보단 좀 덜저렸지만 여전히 약 복용전보다는 일어나서 많이 저립니다.
평소 활동할때도 약 복용전보다 오히려 더 저리구요...
리리카 부작용인가요?
일단 1주일정도 복용해보고 결정해야할까요? 먹을지 안먹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