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궤양성 대장염 4년차 환우입니다. 한 2달정도 전에 활동기가 찾아와서 병원에서 소론도정을 받아왔는데요. 작년에 스테로이드를 처음 처방받았던 적이 있고 이번이 2번째입니다. 작년엔 첫째 주에 매일 4알씩 먹었고 둘째 주에 3알 이런식으로 한알씩 줄여가면서 한달동안 먹었었고, 이번에 처방받을 땐 의사쌤이 매일 4알씩 일주일만 먹고 증상 없으면 바로 끊어도 된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괜찮아져서 끊었었는데 한 일주일 전부터 혈변이랑 설사가 조금씩 나와서 스테로이드를 다시 복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메자반트4알이랑 펜타사 좌약도 자기전에 넣고 있습니다. 근데 작년처럼 테이퍼링을 진행하면서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평일에 병원에 갈 수 있으면 바로 갈텐데 상황상 못가고 있어서 약을 어떤식으로 복용하면 좋을지 여기에다 물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