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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달리기 후 기침

평소 워치로 맥박 150~160정도 되는 속도로 30~40분 달릴 땐 괜찮았는데
오늘 국민체력100을 한다고
20m왕복 달리기 9초 8초 7초 이렇게 시간 줄어드는 것을 하였는데
평소 오래 달릴 때랑 다르게 엄청 헉헉되면서 옆구리가 아플정도로 빨리 뛰었어요
측정이 끝나고 검사 설명 듣고 버스 타고 집에 올 때 까지 30분 정도를 마른 잔 기침을 계속 했어요
집에 와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 같이 단걸 먹으니 쫌 진정되고 30분 정도 물 마시면서 쉬니 괜찮아졌어요
1시간을 더 쉬고 헬스장에 가서 5km 트레드밀을 뛰었어요
이게 운동 유발성 천식 같은건가요?
아니면 원래 달리기를 하고 나면 기침이 이렇게 나기도 하나요?


답변

Re : 달리기 후 기침
한재병
한재병[전문의] 동래봉생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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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운동 유발성 천식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급격한 운동량으로 인해 호흡양상 변화로 기침이 생긴게 아닌가싶네요. 증상 지속시 호흡기내과 진료 권유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달리기 후 기침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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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달리기 후 기침은 일반적으로 운동 유발성 천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 유발성 천식은 신체 활동, 특히 강도가 높은 운동 후에 기침, 호흡 곤란,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운동 유발성 천식은 운동 중에 호흡량이 증가하고, 기도의 협착이 발생함으로써 호흡 곤란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달리기와 같이 강도가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이러한 증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기침이나 호흡곤란은 일반적으로 몇 시간 내에 호전될 수 있으며, 휴식이나 적절한 수분 섭취를 통해 완화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기침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내과나 호흡기 내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한 추가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 계획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운동 유발성 천식인 경우에는 예방을 위해 특정 약물 치료나 호흡기 운동 전에 사전에 사용하는 약물 사용을 권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