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중 한분이 원발부위불명암으로 1년반정도 서울메이저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다가
장폐색도 오고 항암이 효과가 있었지만.. 더이상 항암치료를 받을 컨디션이 안되서
주치의 선생님 추천으로 저희 동네 근처 종합병원으로 옮겨서 입원을 했습니다.
가족들 전부 더 이상 힘들겠다라는걸 직감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옮긴 병원에 따로 옆건물에 호스피스 병동도 같이 있더라구요.
근데 호스피스병동으로 안보내고 일반실에 입원중이라는건..
아직 환자가 당장 임종이 임박한건 아니라는건가요?
조금이라도 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혹시 임종이 임박하면 보통 병원에서 호스피스병동으로 옮기자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