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치농으로 인해 통증이 있어서 이걸 째고 고름을 빼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위적으로 치루를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에 이 항문샘을 아예 제거하는 치루 수술을 해야 완전한 종료라고 하여 수술을 또 받았습니다. 문제는 2번째 수술 이후 배변을 볼때마다 통증이 너무 심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다 치루 수술의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극심하게 오래간다라는 내용은 찾아보지 못했습니다만 저는 지금 수술 이후 일주일이 경과했음에도 너무 통증이 심해서 잠에 들기가 힘들정도입니다. 특히나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도 같이 있어서 자주 설사를 하는데 설사를 한 이후에는 극심한 통증이 몇시간이고 지속됩니다. 저 그냥 이렇게 계속 살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