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말에 자궁근종 제거를 위해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받았고,
올해 2월 중순경에, 배꼽 왼쪽부분이 둥그렇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탈장이 의심된다면서 복대를 꼭 하고다니고, 배에 힘주지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육안으로 봤을때는 그렇게 많이 안튀어나와서 그런지, 지금 당장 수술을 해야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았고(?) 복대로 배를 잘 잡아주면 나아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생활할때 항상 복대를 하고 다니면서 복압이 심하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생활하는데, 잘 때는 복대를 벗고 자거든요.
제가 옆으로 누운 자세가 아니면 잠이 잘 오지않아서 평소에도 옆으로 누워자는데, 배가 이렇다보니 옆으로 누워자는 자세도 혹시라도 복압이 올라가서 탈장이 더 심해질지 걱정이 됩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탈장에 안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