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글:
엄마가 주식하시는데
몇주 전쯤부터 자다가 엄청 크게 억!! 하면서 놀라서 깨셧어요.
그 배에 펀치맞으면 억!!!! 하는 소리 있죠.
원래 스트레스에 취약한분이고 원래도 주식방송봐야하는데 자기도 몰래 잠들었다가 놀라면서 깨곤 했어서 주식 하락장 오면서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일주일전쯤부터 보니까 엄마가 깨계시는데 그런소리를 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짧은순간에 존거야?? 이러니까
아니래요..
오늘도 그러길래 심각하게물어봤어요. 자기도모르게 눈뜨고 잠들엇다가 놀라서 깨면서 그런소리를 내는거냐고.
그러니까 안졸았대요. 그냥 방송보고 무언갈하다가 자기도모르게 그 소리가 억! 하고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2023년 2월 현재:
하루종일 주식, 주식관련 방송보시구요.
이젠 흐루에 몇번씩 한 열번? 15번 이상 악!!하십니다.
글쓴거보니 예전엔 억이였네요. 지금은 악!입니다. 칼에베엿다거나 할때 내는 소리같은? 연달아도 하시는것같네요.
바깥에서 소리지르면 안되는 상황에는 거의안하시는데요.
어제는 할아버지댁에서도 햇다네요.
말을 하다가 소리지른경우는 없고요, 그냥 입닫고있다가 합니다. 대화중에라도 제가얘기하는 도중에 소리지르지 자기가말하는도중에 소리를 지르진 않아요.
그런 면에선 틱같지 않은것같기도해요.
틱인가요? 스트레스성인것은 확실한데, 어떤병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