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새벽부터 오한이 먼저왔습니다. 전기장판을 3을 놓고 자도 추워서 이것은 아니다 싶어서 진통제 반알을 먹었습니다. 반알을 먹은 이유는 밥은 안먹고 고기만 먹은상태였구요. 진통제먹으면 속이 울렁거려서 안먹었는데.. 이날은 먹어야겠다 싶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배도 아파서 화장실 두번갔더니 설사하고.. 근육통이 심하게 와서 진통제 먹은 후 심장쪽이 가시로 찌른듯한 통증과 깜짝놀랄정도입니다. 그리고 약을 먹어도 낫질않네요 아직 일주일은 안되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요 오늘은 목이 너무 부어서 계속 누워있었습니다. 움직일 힘이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오후3시쯤에 목에 뭐가 걸린것 같아서 가래인가 해서 기침해서 무슨 큰덩어리가 나왔습니다. 이런일은 처음이네요. 이게 빠지니까
목이 좀 무거운게 나아진것 같습니다. 오늘 거울에서 목을보니 목 벽안에 흰색이 덕지덕지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혹시 편도선염일까요? 이렇게 아픈것은 코로나와 비슷해서 혼동이 오는데요. 코로나때도 완치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이 덩어리보고 깜짝놀랐네요. 냄새날줄알고 맡아봤는데 아무냄새는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