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사진 첨부해서 다시 올립니다.
항문쪽 사진은 1~2년 전이라 사진은 없지만 증상은 기억이 나서요.
항문 근처에 뭐가 하나 올라왔었습니다. 배변시 약간 통증이 있었는데 첫날에는 안짜지길래 2,3일 놔두다가 짜더니 터지더라고요. 그때 피가 나긴했는데 고름이나 피지가 나온건 기억이 안나요.
그 당시 소음순 주변에 고름이나 피지가 나오는 뾰루지? 같은것이 자주 났고 (피만 나온 경우도 한번 있던것 같습니다) 일주일 정도 놔두면 짜져서 한번 짜면 그 부위에는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고 산딸기처럼 오돌토돌하게 붙어서 돌기가 생기는 증상은 보인적이 없습니다.
그 후로 점이 갑자기 3개 정도 생겨서 최근 산부인과를 갔더니 육안으로 확인 후 곤지름으로 인한 점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진들은 파트너가 바뀌었을때 한달정도 후 이 증상이 자주 일어날때 사진인데 첫번째, 두번째 사진의 흰색표시된 부분은 같은 부위고 세번째 앞 사진 전날의 전체 성기 모습인데(옛날 사진이라 주름 부분과 잘 구분이 안가네요ㅜㅜ 앞 사진들과 비교해서 봐주세요) 대부분 저렇게 올라오거나 땡땡하게 붓는 증상(일주일 정도 되니 누르면 짜짐)한번 있었습니다.
hpv로 인한 곤지름이 생겼다고 볼 수도 있나요?

2년이 지난 최근 처음으로 hpv검사(질 내 훑어서)를 했을때는 음성이 나오긴 했는데 바이러스가 적어져서 양성이었다가 음성이 된건지 너무 걱정입니다

의심 증상이 있고 5달 뒤 다시 파트너가 바뀌었는데 파트너는 2년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의심 증상이 없었습니다.

너무 뾰루지, 여드름같이 생겨서 안일하게 생각하고 병원 안가고 막 짠게 너무 후회되네요ㅜㅜ

+만약 파트너가 과거hpv양성에서 음성이 된 후 관계하였을때 감염율은 얼마나 되나요?

육안으로 점임을 진찰받고 오늘 점을 레이저제거했는데 다섯번째 사진 부분과 달리 네번째 사진(질입구)부분은 패인곳에 저렇게 거뭇한 부분이 있는데 저건 곤지름과 관계 없는 건가요? 시술 끝나고 아무말씀 없으셔서 멀쩡하다가 생활하면서 소변에 닿아 그렇게 된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