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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임신중 매독

32주에 갑작스러운 조산끼로 인해 입원했다가 3일만에 퇴원했습니다.
입원과정에서 받은 피검사에서 매독양성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작년 6월 임신전 검사 음성, 작년 8월 임신초검사 음성이었어요.

1차검사 RPR 1:2
TPLA 332.91
FTA-ABS lgG 양성
FTA-ABS lgM 음성

결과 보시고 과거력을 물어보시던데 일단 과거력은 없어요ㅜㅜㅜ 임신전 검사와 임신초 검사 모두 음성이였구요

1. 검사결과만으로도 감염시기를 예측할수없다고 합니다ㅜㅜㅜ 그리고 계속 치료차원이 아니라 예방차원에서 페니실린을 맞으라고 권한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현재 활동성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을 들었어요. 그러면 음성이 나왔던 검사가 모두 오진이였던걸까요?

2. 결과상으로 아이한테 매독이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낮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3. 현재 다니는 산부인과에는 페니실린이 없어서 조금 더 큰 산부인과에서 페니실린만 맞고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아이가 태어나서 매독반응이 나온다면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페니실린이 구비되어있는 산부인과로 옮기는 것이 나을까요???

4. 33주 1일에 페니실린 1차, 34주 1일에 페니실린 2차까지 치료가 진행된 상태이고 35주 1일에 3차까지 맞으면 치료는 끝나는데 38주에 제왕절개 가능할까요 ???

5. 모유수유는.. 가능할까요…???

하루하루 피가 말라요..

다니는 산부인과에 문의를 드려도 예방차원에서 맞은거니 잊어버려라, 엄마는 좋은생각해야한다는 말 이외에 답변을 안해주시네요..

제발 답변주세요ㅜ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