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일본에 거주중입니다.
병원에 갔을때 언어문제로 선생님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제약이 많은 상태라
이번에 병원에 다녀온 배경과 검사결과,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질문 올립니다.
※ 혈액검사를 받게된 배경
3주전부터 계속 설사를 하고 밥만 먹으면 체한것 같은 느낌이들다가 지난주 일요일 갑자기 새벽에 허리가 아파서
허리를 삔줄알고 누워있었는데 시작점이 명치쪽(?) 통증인 것 같아 일단 내과에 내원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당일에 혈액검사와 위내시경을 권하였고 검사결과를 1주일정도 뒤에 받아보았습니다.
-> 선생님 소견으로는 역류성식도염 초기증상이 보이며, 처방은 제산재와 소화제 2주일치를 처방받았습니다.
-> 혈액검사 문제 없으며 위의 약을 2주 투약 뒤 낫지 않으면 재방문 할 것을 권유 받았습니다.
※질문사항
1. 집에서 혈액검사결과지를 살펴보니 중성지방수치가 584 (정상치 50-149mg/dL)로 기재되어 있어 병원에 갈 필요성이 있을지 선생님들께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중성지방(T-G):584 (40-149 mg/dL)
LDL: 110 (70-139 mg/dL)
HDL: 42 (40-80 mg/dL)
특이사항:
->6개월전부터 금연중이며 먹는양도 늘어서 5kg정도가 한번에 증가한상태입니다.( 금연 개시 후 1달만에 증가 뒤 같은 체중 유지)
-> 2달전부터 주 4회이상 하루1시간 이상의 유산소운동 진행중입니다 ( 스피닝, 킥복싱, 체중변화는 없는 상황)
2.중성지방수치가 높으면 급성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였는데 지난주 새벽에 허리통증과 복통은 급성췌장염이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특이사항:
-> 22년 건강검진 초음파결과 처음으로 담낭에 결석이 복수 존재라는 기재가 있었습니다
-> 제가 이해하기로 진료보신선생님은 혈액검사를 토대로 췌장이 괜찮다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