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5주에 임신 당뇨병 확정 받고 현재 35주 된 임산부 입니다.
현재 공복 혈당이 높아서 공복 잡아 주는 인슐린 주사만 맞고 있고
태아는 본인 주수에 맞춰서 잘 크고 있습니다.
25주부터 35주 현재 까지 혈당 관리 신경만 쓰냐고
케톤검사는 아침에 일어나서 8시간 공복 지켜주고 하루에 한번만 소변스틱으로 측정했습니다.
오늘 아침 소변검사에서 보라색(+++)이 나와서 3시간 마다 한번씩 소변으로 케톤 추적 관찰중에 있었습니다.
아침먹고 3시간뒤에 케톤 음성이 나왔고 점심먹고 3시간 뒤에는 연핑크색(+)이 나왔습니다.
25주부터 35주 현재까지 혈당관리체크만 하고 케톤 검사는 일어나서 한번만 했다보니
오늘처럼 그동안 식사때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못하고 배불르게 먹지 못해서
케톤을 3시간 마다 검사를 하지 않았지만 오늘 처럼 낮과 저녁에 활동하면서 연핑크색(+) 케톤이 많이 나왔을거 같다느 생각이 들었습니다.
케톤이 태아 신경계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하다보니
25주부터 35주 현재까지 탄수화물을 저게 먹어 하루종일 케톤에 노출이 많이 된거 같아서
뱃속 태아한테 안좋은 영향을 많이 준게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