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구토,설사,오한에 오늘 아침부터는 37.6도가 나왔어요.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를 받으니 장의 꼬리가 좀 부어있대요. 그리고 맹장 모양이 맹장염 초기랑 같다는데 이건 장이 부은 변화일 가능성이 크고, 맹장염일 가능성은 적다고 하시더라구요. 링겔도 맞았습니다.
입원을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지만, 약 받고 집에서 있으면 죽을 먹어야하니까 위,장을 쉬게 할수가 없어서 입원을 하는걸 추천하셨어요. 입원하면 3일동안 링겔만 맞고 금식한답니다.
링겔을 맞고 있으니까 확실히 위가 울렁거리고 배가 아픈게 없는데 저는 입원을 안하고 싶어서요ㅠ약만 받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