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는 생리주기는 1월29일이었고 2,3일 전부터 생리전 증후군이 있어서 주기에 맞게 생리를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1월25일에 관계를 맺었고 사정했는데 콘돔이 찢어져 있어 약 3시간 안에 노레보원을 1정 복용하였습니다.
다음날 26일부터 평소 생리통 정도의 복통과 골반통이 있었고, 평소 생리전 증후군의 증상이던 허리 통증도 있었습니다.
잔잔한 고통이고 없는 때도 많아서, 서킷 트레이닝이라고 하여 꽤 고강도의 운동을 27일에 하였고, 28일에는 사이클 머신도 탔습니다.
28일에서 29일로 넘어가는 29일 새벽 1시 30분경에 남자친구에 미운 일이 있어 기분이 상해서 울고 있었는데
복통이 시작되더니 곧이어 타이레놀을 먹으러 가지 못할 정도로 복통이 심해져서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힘들정도로 아파졌습니다.
복통은 약 30분간 지속되다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자궁 외 임신의 경우에도 심한 복통이 동반된다는데, 물론 내원해서 검사를 해보기 전까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건 알지만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