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뇨감이 느껴져서 소변검사도 하고 잔뇨검사도 해봤습니다.
소변검사에는 계속 이상이 없다고 나오고, 잔뇨도 크게 이상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오고 잔뇨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잔뇨감이 방광 쪽에서 느껴진다라기보다는 소변을 보면 음경이나 음경끝쪽에 뭔가가(소변?) 계속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공무원 시험 준비할 때 겪었던 증상이고, 시험 끝나고 일상생활 하다보니 저절로 없어졌다고 느꼈는데 최근에 또 이런 증상이 많이 느껴져서 신경이 쓰입니다.
소변검사는 이상이 없다고 나오고 의심되는 질환이 있을까요? 아니면 괄약근이 약한건가요?(요실금?)
아니면 제가 계속 신경이 쓰여서 느껴지는 걸까요?(비뇨기과에 고민이 있어서 8일에 상급병원을 예약해놓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