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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평범한생활을 해보는게 소원이예요 정신과

안녕하세요35살여성입니다
질문그대로. 평범한 생활을 해보고싶어요 ~ 그러나저에게는 쉽지 않네요. 10대시절은 친구괴롭힘으로. 보내고 이십대는 10대때겪어던일 인해서 혼란스럽운시절을보냈어요 20대때는 우울증이찾아와서요 우울증병이 진짜 사람을 무기력하고 쓸모없는인간이라는시생각이들고 자신이 작아지고 무력화하게만들게되더군요. 늦게 대학대학입학도 하고 그랬어요. 우울증으로힘든시기를보냈고 무사히 졸업도할수있어서요

2021년도에. 우울증과더불어 환청이 찾아오니 그것도또한 힘들더라구요 욕하는환청 저를비난하는환청 넌 아무것두 못할거야. 죽어버려라는환청들이. 갑자기 찾아오고. 전이게 현실속같아요 환청오면서. 일에실수 모든게 집중할수가없어요

인베가 서스티나. 인베가트린자맞고많이 나아져서요
환청이 왜이리무섭운걸까요


답변

Re : 평범한생활을 해보는게 소원이예요 정신과
김강률
김강률[전문의] 마음튼튼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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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김강률입니다.

심한 우울 증상에는 감각의 이상이 흔히 동반될 수 있고
환청, 환시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런 환각의 내용은 주로 본인의 정서와도 밀접히 닿아있기에
우울한 상태에서의 환각은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관련되거나
불안할 때는 공포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인베가 주사를 맞으시고 많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만 환각이 동반될 정도라면 상당기간은 꾸준히 치료받으셔야 하니
주치의 선생님과 잘 상의하시며 꾸준히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부디 증상의 악화 없이 일상생활을 평범히 하시는 그 날이 오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