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친척분들중 90세가 다되가는 할머니한테 인사하러 갔었는데 할머니한테서 치매증상이 보입니다. 현관문 비밀번호를 여러번(열댓번) 틀리시고 예전부터 허리가 조금 굽으셨는데 걸음거리가 더 이상해 지신것 같습니다. 짧은 발걸음으로 종종걷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감각이 조금 이상해 지신것 같습니다. 냄새를 잘 맡지 못하거나 음식에 간을 하실때 조금씩 이상합니다. 예전에 치매 예방약을 드셨다고는 하는데 혹시나 싶어서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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