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남자입니다.

22년 7월 22일날 실수로 벽을 쳐서 손목을 다쳤고 1~2달정도 보호대를 차고 보존적 치료를 하다가 9월21일날 MRI를 촬영하였습니다.

삼각섬유연골이 손상되었다는 진단을 받았고 촬영한 병원에서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여 PDRN주사와 스테로이드?주사를 처방받았고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았습니다.

10월31일 대학병원에서 MRI를 토대로 진료를 받았고 '이정도는 냅두면 낫는다. 3달후에도 아프면 다시 찾아와라.' 라며 돌려보냈습니다.

1월18일 현재는 가끔씩 뻐근하거나 생활 중 힘쓸일을 제외하고는 통증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손목회전시 딱딱 소리가 날때가 있고 멀쩡한 손과 비교했을때 다 나은것인지 의구심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1. 정확한 완치 판정을 위해 MRI를 다시 촬영해야 할까요?
2. 현재 상황에서 악력기 낮은 무게로 조금씩 훈련을 해보려하는데 도움이될까요?
3. 회복이 더디다면 그 상태로 굳어 만성질환이 될 수도 있나요?
4. 보통 몇달정도 지켜보고 수술을 시행하나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