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이 마려운 느낌은 드는데 대변이 안나와요.
일단 저는 하반신마비 환자입니다. 그래서 대변을 마더스핸즈라고 대변을 처리할수 있는 침대에서
대변을 보는데 종종 대변이 마려운 느낌은 드는데 대변이 마려워서 대변을 보려고 하면 대변이
안나와요. 거짓대변이라고 해야하나...;; 평소에 이틀에 한번 정기적으로 대변을 보는 편이라
변비같지는 않은데요. 그럴땐 1시간 동안 변좌에 앉아서 배에 힘주기, 배마사지 등 별짓을 다해도
대변이 안나와요. 그럼 그날은 건너뛰고 다음날은 정상적으로 봐요. 왜 이럴까요?
보호자는 아버지뿐인데 이럴 때마다 화가 나십니다.
변비에 좋다는 방울토마토 하루10개, 오트밀도 먹는데...
이 증상이 변비인가요? 그리고 소변을 보려할때 대변이 같이 마려워요. 금방이라도 대변 눌 것처럼.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닌것 같아요. 복통은 없고 설사는 안하거든요.
아주 되고 굵은 변을 봅니다. 그래서 처리하기가 난감해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변기에 물 내리면 막히거든요. 대변이 안나오는 이유와 굵은 변을 보는 이유와 소변을 보려할때
대변이 같이 마려운 이유와 안이러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하반신마비 환자라 병원 못갑니다. 그러니까 병원가보란 말 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