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에 요추5, 천추1번 디스크 수술을 2주 간격으로 2번 수술을 했습니다. 1차 수술후 통증이 지속되어 퇴원하고 이틀 뒤 재수술을 했는데 이후 2년간 요통으로 운동, 치료 안해본 게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11월부터 다시 엉덩이부터 발까지 뒤로 저림과 근육뭉침이 심해 진통제 없이 버틸 수가 없어서 mri를 찍었는데 수술을 해야한다네요. 유착이 심해서 신경주사도 병변까지 약물이 들어가지도 않고….
유착이 심해서 분리하는 것도 힘들겠다고 하는데 겁이 납니다.
4,5번도 뼈의 변형이 생기면서, 다시 재발 가능성은 높다는데 이 통증을 안고 가는 것도 힘들고 고민입니다. 동네 신경외과에서도 수술 이야기를 하니….빠른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