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까지는 운동을 꾸준히 했고 골격근량도 표준이었습니다. (30~32kg)
하지만 허리를 다쳐 운동을 쉬고 활동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4개월 전 추석까지는 체중도 유지되고 괜찮았습니다. (67kg)
그러나 3개월전부터 살이 조금씩 빠지더니 지금은 59kg으로 저체중에 돌입했습니다.
골격근량도 27kg정도로 많이 빠졌구요.
이 정도 근육이 갑자기 빠지면 혈당 조절이 안돼서 당뇨나 전당뇨가 올수도 있나요?
참고로 4개월 전까지만 해도 식후에 떡같은 걸 맘껏 먹어도 식후 혈당 110언저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바나나 반쪽을 먹어도 식후 1시간이 140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식후 상당히 어지럽습니다.
고작 3개월만에 이렇게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