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노윤우입니다.
유전적인 탈모는 친가, 외가 모두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한분만 유전인자가 있어도 자녀들에게는 모두 유전인자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상염색체 우성 패턴으로 유전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유전되는 유전인자을 갖고 있지 않기는 어렵습니다. 유전인자을 갖고 있어도 후천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유전자의 발현을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전인자를 갖고 있어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수면습관 등을 지키면 탈모가 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탈모가 생기면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면 어렵지 않게 치료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