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와 살고난지 4년정도 되었을때 경부 이형성 초기로 진단받고 어찌하다 원추절제술까지 하였습니다
이후 가다실도 맞았고 매 육개월 마다 검사하여 정상결과를 받은지 오년정도 흘렀습니다
가다실도 맞았고 무엇보다 약혼자가 hpv 심각성에 대하여 무지하고 병원에가서 굳이 검사받고 항생제 치료하는것에 거부감이 심해 하지못했는데
최근에 문득 현 약혼자가 보균자면 다시 언제든 이형성증이 되도 이상하지 않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맞나요??
요즘에 hpv로 인한 구강암이 늘어나고 있다는 유튜브를 본 이후로 괜히 나도 걸리는거아니야 하고 입으로 하거나 하는 관계를 거부하고있어 참…고민이 많습니다…
hpv가 현 약혼자에게서 왔다고 볼수밖에없는지
전의 관계의 남자에게서도 올수있는 잠복기같은게 잇을수있나요?
구강암 정말 걸릴확률 많을까요..
정상 결과 오년받으면 혹 약혼자가 보균자라고 해도 가다실9에서 예방하는 균을 갖고있는게 아닐까 그러면 내가 가다실을 맞았으니까 맘편하게 관계를 해도 되는걸까요?
제가 의사가 아니니 무지하여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