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모든게 다 정상이었으나.
비만체중. 간수치100초반(고도지방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단 약은 사용하지 않고 체중을 쫙 내리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 사정을 했을때 정액의 색이 확연한 흰색이 아니라 약간 노란빛을 계속 띄고 있는것같습니다.
간수지차 ast 60 alt 110정도가 나왔고 초음파 상으론 췌장~~등등 아무문제가 없어보이는 소견이나
간에 지방이 상당히 많아 고도의 지방간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황당수치도 약간 올라갔구요.

체중감량을 20kg가량 2~3달에 거쳐서 빼고 다시 간수치를 재볼까 하는데, 이경우 황달수치가 내려가면 정액의 색이 다시 흰색으로 돌아올까요?
황달수치는 약간 있다고는 하는데, 눈동자도 그렇고 손도 그렇고 딱히 증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정을 했을때 정액의 색만 약간 그렇게 보입니다.

비뇨기과가서 다른 추가적인 진단을 받아봐야할까요?

고혈압x(혈압 전단계->다이어트 하라고 하심)
당수치,당화혈수치 극히정상
크레아티닌수치 1.2( 신장내과에서 씨스타닌c검사후 정상판정-> 덩치가 크고 근육이 많아서 그렇다고하심 [골격근량42])
그외 모든 수치는 정상입니다.

간수치만 이렇게 높게 나오고, 고도의 지방간이라는 소리를 들으니까 많이 두렵습니다.

2~3개월간 20kg정도를 감량후 간검사와, 혈압검사를 하면 많이 좋아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