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남성으로 옛날 명칭으로는 간질.. 뇌전증이라는 병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 회사에서 근무 중 뇌전증 발작으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 응급실에서 혈액검사를 했었는데 난데없이 요산 수치가 8.1로 정상범위를 벗어난 수치가 나왔고 H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High.. 높다는 의미같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대학병원에 뇌전증 검사를 위해 입원을 했고 입원하면서 혈액검사를 또 했는데 여기서는 5.1로 정상범위 안에 드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서로 다른 병원에서 검사 받은건데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네요. 불과 며칠사이에 요산 수치가 이렇게 변화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따로 식습관에 변화를 주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