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주기는 27~28일로 일정한 편이고, 경구 피임약은 10월 28일부터 21정짜리 먹기 시작했습니다.
20일째 먹던 때인 11월 16일에 질내사정을 하였고, 휴약기 3일째인 11월 20일에 생리처럼 피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뒤로 날이 갈수록 나오는 피의 양이 적어지고 2일째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피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소변 후 휴지에 갈색 피가 극소량 묻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럴 경우에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소퇴성 출혈과 생리가 같은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리 주기와 엇비슷하니 같다고 봐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