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29 / 흡연 10년/ 현재는 금연 일주일차

11/7 : 말할 때 숨이 차는 거 같아 폐 기능검사/폐 x-ray 실시 > 이상 없음
혹시 몰라 폐CT 실시 > 오른쪽 폐에 5mm정도 작은 결절 발견 > 모양이나 색상으로 봐서 검지 않아 염증 흔적으로 보인다 함 > 6개월 뒤 추적 검사 예정

특이사항 : CT찍은 그날부터 이상하게 없던 오른쪽 흉통이 생김 (3군대1. 소흉근쪽/ 2,흉골 옆 심장 오른쪽 /3. 아래쪽 갈비뼈
통증은 오른쪽에 국한되고 눌렀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음/ 묵직한 느낌/ 쪼이는 느낌/ 애린 느낌/쓰라린 느낌/멍든느낌

11/14 : 흉통이 점점 심해져서 심장질환인줄알고 응급실 감. 심전도/혈액 검사/ 흉부x-ray > 이상 없음

11/20 : 흉통이 전주보다 더 심해지고 오른팔이 저리는 통증까지 느껴 또다시 응급실 행 > 이상없음


결절이 있는 상태라 근육통이라 단정 짓기도 그렇고 결절이 무조건 무증상도 아니여서 걱정됩니다.
추가 X-ray에선 이상 없었지만 CT를 다시 찍어 보자니 방사선 때문에 신경 쓰이고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입니다.

1. 통증의 원인이 뭘까요.. 단순 근육통일까요? ( 외상x /같은 패턴 생활 )


2. 6개월뒤 추적 검사 예정이 있지만 현재 계획으로는/ 3차 병원에 가서 재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면 CT를 또 찍겠죠..이렇게 1달안에 CT를 또 찍어도 큰 영향이 없는지.. (기존 자료말고 본인도 새로 찍기를 희망)

3. 결절의 95% 정도가 양성이라 하였는데 그중 결절이 자연히 사라지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요?

4. 염증의 흔적 처럼 보인다는 소견을 들었는데, 염증의 흔적 이라는게 뭔가요? 일반적으로 결절이라함은 덩어리를 말하는데
이러한 염증의 흔적도 덩어리가 될 수 있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