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폐수술하고 올해 8월 수술한 병원에서 폐ct를 찍은결과 다행히 깨끗하다고 상태좋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 코로나에 걸려서 8월말에 걸려서 9월초까지 격리하고 목아픈증상은 나아졌는데요.

코로나로 1주일 격리한 이후에 이상하게 그때부터 가슴답답함,명치통증이 느껴지고 소화도 잘안되는거같아서 내과가서 엑스레이

찍고 심전도했는데(심전도도정상) 폐상태는 괜찮은데 하얗게 뭐가 보인다고 폐렴일수도있으니 항생제 1주일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먹고 다시


엑스레이 찍어보니 엑스레이상에는 별 이상이 없다며 폐기능검사를 해보라고해서 했는데 폐기능검사는 정상이라고 아직도 그러

면 큰병원가서 ct 찍으라고 하길래 일단 알겠다고 하고 병원은 안갔습니다. 혹시 위가 안좋아서 그런가 싶어 집근처 다른병원에서

위내시경도 했으나 큰 이상은없었고(위염하고 십이지장궤양 반흔만있다고..) 내과약 3주 먹었는데 아직도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쪽에 통증이 느껴지고 하는데요.

특히 계단을 오를때 예전에는 10개층이상올라가도 크게 숨차고 그런증상이 없었는데 코로나 격리 이후에는

1개층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고 이 가슴답답하고 숨찬게 한참 갑니다

간단한 근력운동을해도 숨이 많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느낌이 듭니다.

러닝같은경우 격리해제 직후에는 심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져서 예전에 한 90%정도 되는거 같아요.

폐암수술도했고 ct도 8월에 찍었어서 지금 다시 찍어도 괜찮을지

만약 폐 ct 찍어서 이상없게 나온다면 안심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